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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영어: League of Legends, LoL)는 라이엇 게임즈에서 개발, 서비스하는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게임이다. 제작자는 도타 올스타즈의 역대 제작자들 중 한명인 구인수이며, 워크래프트 3의 유즈맵 DotA(Defense of the Ancients)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북미에서 2009년 10월 27일 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현재 유럽, 중국, 호주 등지에서 서비스 중이다. 한국에서는 2011년 12월 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게임 용어[편집]

소환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게임 플레이어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게임을 통하여 소환사는 영향력 포인트(IP)와 레벨을 높일 수 있는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소환사 레벨을 올리면 게임을 좀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소환사 주문, 룬, 특성의 잠금이 해제된다.^[3] 소환사의 레벨은 최대 30까지 올릴 수 있다.

룬의 종류[편집]

룬은 챔피언의 능력치를 강화시킨다. 소환사 계정의 레벨은 사용할 수 있는 룬의 숫자와 동일하다. 레벨이 1 오를때 마다 사용할 수 있는 룬이 1개씩 증가하고 총 30개의 룬을 사용할 수 있다. 룬은 공격에 특화된 표식, 방어에 특화된 인장, 마법에 특화된 문양, 그리고 정수로 구성된다. 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점에서 영향력 포인트를 통해 룬을 구매하여야 한다. 룬은 게임 전에 룬 페이지의 슬롯에 장착하고, 매 게임마다 원하는 룬 페이지를 선택하여 적용한다. 정수 룬 슬롯은 3개이며 나머지 룬 슬롯은 각각 9개이다. 룬은 1단계, 2단계, 3단계의 세 등급으로 나뉜다. 룬 조합기를 통하여 같은 단계의 룬 두개를 해당 단계의 임의의 룬 하나로 바꾸거나, 같은 단계의 룬 다섯개를 소모하여 상위 단계의 임의의 룬 하나를 얻을 수 있었지만 최근 패치후에 사라졌다.

특성의 종류[편집]

특성 또한 챔피언의 능력치를 강화시킨다. 특성은 크게 흉포, 책략, 결의의 세 계열로 나뉘며, 한 계열에 일정량 이상의 포인트를 배분하여야 상위 단계의 특성이 잠금 해제된다. 사용 가능한 특성 포인트의 수는 최대 30개로 소환사 레벨과 동일하다. 특성은 언제든지 재배분 할 수 있다. 소환사의 역할에 따라 사용하는 특성이 다르다.

소환사주문[편집]

소환사 주문은 전투에서 챔피언이 스킬 이외에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이다. 매 전투마다 두 개의 주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소환사의 레벨이 상승하면 선택할 수 있는 주문이 늘어난다. '소환사의 협곡' 전장을 기본으로 계정을 생성하면 제공되는 1레벨 소환사 주문으로 유체화, 회복이 있고 레벨 4를 달성하면 제공되는 소환사 주문으로는 방어막, 탈진이 있다. 레벨 6을 달성하면 순간이동, 정화가 제공되며 레벨 8을 달성하면 점멸이 열린다. 레벨 10을 달성하면 강타와 점화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소환사의 협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환사 주문은 레벨 10 달성을 기준으로 11개가 있다. 각각의 소환사 주문은 각기 다른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어떤 소환사 주문을 선택하여 사용하는가가 승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흔히 스펠이라고도 불린다.

아이템[편집]

리그오브레전드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골드를 획득하여 강력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아이템은 챔피언의 이동속도와 적에게 입히는 피해량, 생존력,방어력,마법저항력 을 높여주며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키는 등 여러 가지 효과로 챔피언을 강화할 수 있다. 아이템은 게임이 시작될 때 챔피언이 스폰되는 소환사의 제단 옆 아이템 상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조합 방식의 구매 방법을 채택하여 가격이 비교적 싼 아이템을 구매하면 그의 상위 호환 아이템을 하위 아이템의 가격만큼 차감시켜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맞는 아이템을 선택해야한다.

소환사의 규율[편집]

소환사의 규율은 게임의 건전성을 위해 소환사들이 지켜야 하는 기준이다. 비매너 플레이어의 처벌은 게임 배심원단에 의해 이루어진다.^[4] 배심원단은 이용 제한 상태가 아니고 소환사 레벨 20 이상인 모든 계정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할 수 있다.

정의의 전장[편집]

정의의 전장이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맵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소환사의 협곡, 뒤틀린 숲, 칼바람 나락의 세 가지 클래식 모드 맵과, 도미니언 모드 전용 맵인 수정의 상처가 존재한다.^[5] 클래식 모드의 목적은 상대 팀의 넥서스를 파괴하는 것이며, 도미니언 모드의 목적은 맵의 주요 거점을 점령하는 것이다. 맵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소환사 주문이나 아이템의 종류에 차이가 있다.

가장 넓은 전장인 소환사의 협곡은 대각선을 기준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으며, 적의 기지까지 세 개의 공격로가 배치되어 있다. 공격로마다 각각 세 개의 포탑과 하나의 억제기가 방어하고 있으며, 넥서스는 두 개의 포탑이 지키고 있다. 양 팀 진영에는 강력한 효과를 제공하는 넓은 정글이 있고, 중앙을 가로지르는 강에는 팀 전체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대형 몬스터 둘이 자리 잡고 있다.

소환사의 협곡보다 규모가 작은 뒤틀린 숲은 가로로 배열되어 있으며, 중립 지역 양쪽으로 두 개의 공격로가 있다. 공격로마다 두 개의 포탑이 있고, 한 개의 포탑이 넥서스를 보호한다. 각 팀은 세 명의 챔피언으로 구성되며, 소환사의 협곡보다 많은 골드를 가지고 시작한다. 또한 다른 맵에는 없는 '제단'이라는 개념이 있어 이 제단을 봉인하면 이로운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짧은 게임 시간과 치열한 접전이 가능하도록 맵의 크기가 작고 챔피언 레벨 역시 빠르게 오른다.

칼바람 나락은 플레이어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커스텀 룰인 올 랜덤 올 미드(ARAM)를 정식으로 채택하여 출시한 전장으로, 다섯 챔피언으로 구성된 두 팀이 하나뿐인 공격로에서 격돌하는 맵이다. 소환사의 제단에서 체력이 회복되지 않고, 아이템은 챔피언이 죽은 뒤 잠시 동안에만 살 수 있도록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다. 귀환이 안된다는 것도 이 맵의 특징 중 하나이다. 팀사이의 전투를 중심으로 더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도미니언 게임 모드가 첫 선을 보인 수정의 상처에는 이로운 효과가 부여되는 장소들을 둘러싸고 거점 다섯 군데가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모든 챔피언이 3레벨로 시작하며, 레벨 상승과 골드 획득 속도가 더욱 빠르다. 소규모 교전이 계속되는 동안 더 많은 킬 점수를 기록하며 속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챔피언[편집]

챔피언이란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플레이어를 캐릭터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2015년 10월 18일 기준 마지막으로 출시된 일라오이를 포함하여 128명의 챔피언이 존재한다. 챔피언은 역할에 따라 크게 암살자, 근접 딜러, 마법사, 서포터, 탱커, 원거리 딜러로 분류된다.^[6] 매 게임마다 소환사는 보유한 챔피언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보유하고 있는 챔피언이 하나도 없는 저레벨대 유저들을 위해 1주일 동안 10명의 챔피언을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금주의 챔피언 로테이션이란 제도가 존재한다. 매주 화요일 새벽 2시에 로테이션이 변경되며, 선정 기준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7] 게임 종류에 따라 크게 비공개 선택, 교차 선택, 무작위 선택의 세 방식의 챔피언의 선택 방법이 존재한다. 비공개 선택은 주로 일반 게임에서 사용되며 상대팀이 선택한 챔피언을 볼 수 없으나 두 팀이 중복되는 챔피언을 선택할 수 있다. 무작위 총력전에서는 무작위로 보유한 챔피언 중 하나가 선택된다. 무작위 총력전을 플레이하면 보유챔피언 1명당 1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100포인트를 얻으면 주사위 1개로 치환된다(최대 2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챔피언을 바꿀 수 있다. 교차 선택은 랭크 게임 및 주요 대회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우선 선택할 수 없는 챔피언을 3명씩 교대로 선택한 후(밴), 양 팀이 교대로 챔피언을 선택한다(픽). 교차 선택에서는 상대 팀이 선택한 챔피언을 확인할 수 있으나 이미 선택된 챔피언을 중복하여 사용할 수 없다. 교차선택은 2016년 1월 28일 6.2 패치 이후 새롭게 바뀌었다.^[8] --Qwe332 (토론) 2016년 2월 1일 (월) 13:52 (KST) 무작위 선택은 칼바람 나락에서 사용되는 방식으로, 보유한 챔피언 가운데 하나가 무작위로 선택된다.

사양[편집]

랭크 시스템[편집]

랭크 게임은 소환사의 레벨을 30까지 올린 유저만 플레이할 수 있다. 랭크는 유저들의 실력 척도를 나타낸다. 30레벨이되면, 10판의 배치게임을 플레이하여, 시작 랭크가 매겨진다. 시작 랭크가 매겨진 이후, 랭크 게임은 승리를 하면 포인트가 주어지고 패배를 하게 되면 포인트가 떨어진다. 이 포인트에 따라 티어라고 하여 게임 내에서의 등급이 나뉜다. 낮은 순으로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마스터, 챌린저로 이루어진다. 마스터, 챌린저를 제외한 각 티어 등급마다 5단계씩 나눠지고 마스터와 챌린저는 티어 구분 없이 점수만 존재한다. 챌린저 티어는 최상위 200명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매일 오후 11시에 챌린저 티어 최하위권과 마스터 티어 최상위권의 위치가 바뀌는 방식을 통해 챌린저 승격이 이루어진다. 랭크가 아직 없는 유저를 언랭(Unranked)라고 한다. 마스터 등급은 시즌4에 등장하여 다이아몬드 와 챌린저 사이에서의 관문이 하나 더 생긴 셈이다.